당근마켓거래방법 당근마켓 거래 방법 및 안전거래 팁, 판매부터 구매까지 (2026)

새벽산책

이직 준비하면서 집 정리하다 보니 안 쓰는 물건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예전엔 중고나라 카페 썼는데, 요즘은 당근마켓이 훨씬 편하죠. 근처 사람이랑 직거래도 쉽고요. 근데 막상 처음 쓰려니 당근마켓 거래 방법이 헷갈리습니다. 안전거래는 어떻게 설정하는지, 직거래 약속은 어떻게 잡는지 몰라서 좀 찾아봤어요.

이번 글에서는 당근마켓 거래 방법을 판매자와 구매자 입장에서 차근차근 정리해 봤습니다.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안전거래 설정부터 직거래 약속, 가격 협상 팁까지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만 담았어요.

당근마켓 거래 방법 기본 흐름

Woman sitting in office holding papers
사진: Vitaly Gariev / Unsplash

당근마켓은 동네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이라 대부분 직거래로 이뤄져요. 택배 거래도 가능하긴 한데, 직거래가 훨씬 빠르고 편합니다. 기본적인 거래 흐름은 이렇습니다.

먼저 판매자가 물건을 등록하면, 관심 있는 구매자가 채팅으로 연락을 보내요. 이때 상품 상태나 가격을 협상하고, 거래 방식(직거래/택배)과 만날 장소, 시간을 정합니다.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 물건을 확인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결제하면 끝입니다.

최근엔 당근페이 안전거래 기능도 생겨서 사기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안전거래를 설정하면 구매자가 당근페이로 먼저 결제하고, 판매자는 물건을 전달한 뒤 구매자가 구매 확정을 눌러야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한 이용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를 위한 당근마켓 거래 방법

물건을 팔 때는 먼저 사진을 잘 찍는 게 중요합니다. 밝은 곳에서 여러 각도로 찍고, 스크래치나 오염 부분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제목은 검색이 잘 되도록 브랜드명, 모델명, 상태를 명확히 적습니다.

가격은 비슷한 물건의 시세를 먼저 검색해보고 정하세요. 너무 높으면 관심조차 안 받고, 너무 낮으면 손해니까요. 보통 새 제품 가격의 50~70% 선에서 시작해서 네고 여지를 두는 편이 좋습니다. 구매자가 채팅으로 연락 오면 빠르게 답변해주는 게 거래 성사율을 높여요.

직거래 약속을 잡을 땐 사람 많은 카페, 지하철역, 편의점 앞 같은 공개된 장소를 정하세요. 집 주소를 알려주거나 한적한 곳에서 만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시간도 낮 시간대가 안전하고요. 안전거래를 원하는 구매자라면 물건 등록 시 안전거래 옵션을 켜두면 됩니다.

구매자를 위한 당근마켓 거래 방법

Woman in suit interviews man across table.
사진: Vitaly Gariev / Unsplash

물건을 살 때는 판매자의 매너온도와 거래 후기를 먼저 확인하세요. 매너온도가 너무 낮거나 후기가 없으면 조심해야 합니다. 채팅으로 연락할 땐 "안녕하세요, 아직 판매 중이신가요?"처럼 정중하게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상품 상태를 꼼꼼히 물어보세요. 구입 시기, 사용 빈도, 하자 여부, 박스나 보증서 유무 등을 확인해야 나중에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격 협상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정중하게 제안하는 게 좋습니다. "조금 네고 가능할까요?" 정도로 물어보고, 판매자가 싫다고 하면 받아들이세요.

직거래 약속을 잡았다면 약속 시간 10~15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는 게 매너입니다. 만나서는 물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작동 여부를 테스트한 뒤 결제하세요. 현금보다는 계좌이체나 당근페이 안전거래가 증빙에 유리합니다.

거래 방식 장점 단점 추천 상황
직거래 (현금) 빠르고 간편, 수수료 없음 증빙 어려움, 위조지폐 위험 소액 거래, 동네 가까운 경우
직거래 (계좌이체) 증빙 가능, 안전 이체 확인 시간 필요 고가 제품, 증빙 필요한 경우
안전거래 (당근페이) 사기 방지, 분쟁 해결 가능 수수료 발생 (3.5%) 고가 제품, 신뢰 낮은 판매자
택배 거래 먼 거리도 가능 배송비 부담, 파손 위험 지역 차이 클 때, 무게 가벼운 물건

당근마켓 안전거래 주의사항

당근마켓 거래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안전입니다.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먼저, 선입금 요구는 절대 받아들이지 마세요. "택배비 먼저 보내주세요", "예약금 입금하면 보내드릴게요" 같은 말은 대부분 사기입니다.

판매자가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거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유도하면 조심하세요. 당근마켓 채팅 밖으로 나가면 증거가 남지 않아서 신고가 어렵습니다. 이상하게 싼 가격도 의심해야 합니다. 시세보다 30% 이상 싸면 십중팔구 사기거나 고장 난 물건입니다.

고가 제품일수록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게 유용합니다. 수수료가 아깝더라도 사기 당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그리고 거래 후엔 반드시 "거래 완료"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그래야 매너온도가 올라가고, 다음 거래에서도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직 준비하면서 당근마켓으로 안 쓰는 책상이랑 의자 팔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팔리습니다. 조기재취업수당 받으려고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사이트도 들락날락하면서 틈틈이 물건 정리하니까 일석이조였어요. 표준근로계약서나 이직확인서 양식 같은 서류 작업하면서 스트레스받을 때 당근마켓으로 물건 파는 게 의외로 기분 전환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FAQ

Q. 당근마켓 거래 방법 중 안전거래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당근페이 안전거래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3.5%입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물건을 안전거래로 팔면 3,500원이 수수료로 나가고 96,500원을 받게 됩니다. 구매자는 수수료 부담 없이 표시된 가격만 내면 됩니다.

Q. 당근마켓에서 가격 네고는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요?

보통 10~15% 정도가 적정 선입니다. 너무 큰 폭으로 깎으려고 하면 판매자가 불쾌해할 수 있습니다. "조금 네고 가능할까요?" 정도로 정중하게 물어보고, 판매자가 가격을 제시하면 그에 맞춰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Q. 직거래 약속 장소는 어디가 좋나요?

사람이 많은 카페, 지하철역 출구, 편의점 앞, 은행 로비 같은 공개된 장소가 안전합니다. 집 주소를 알려주거나 공원, 골목길 같은 한적한 곳은 피하세요. 낮 시간대에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당근마켓에서 사기 당했을 때 신고 방법은?

해당 채팅방에서 우측 상단 메뉴를 눌러 "신고하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기 유형을 선택하고 증거 자료(채팅 내용, 계좌 이체 내역 등)를 첨부하면 당근마켓 운영팀이 검토합니다. 금액이 크면 경찰서에 사기죄로 고소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