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부업 시작한 지 이제 3년 정도 됐습니다. 처음엔 월 20만원도 못 벌었는데, 지금은 평균 90만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시행착오 엄청 많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보면서 느낀 거, 주변에서 들은 얘기 다 털어놓으려고 해요. 특히 온라인부업이나 재택부업 찾으시는 분들한테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부업, 진짜 돈 될까? (3년 해본 솔직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돈은 돼요. 근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저는 첫 달에 5만원 벌었습니다. 하루 2-3시간씩 투자했는데 시급으로 따지면 정말 얼마 안 되는 거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그럴 시간에 알바 뛰는 게 낫지 않아?"라고 합니다.
근데 3개월 정도 지나니까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같은 시간 투자해도 수익이 2배로 늘고, 6개월차엔 월 50만원 넘어갔습니다. 지금은 평일 저녁 2시간, 주말 5시간 정도만 써서 월 80-100만원 사이 나와요.
주변에서 부업 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이런 패턴이에요:
- 처음 3개월: 월 10-30만원 (학습 기간)
- 6개월차: 월 40-60만원 (안정화)
- 1년 이상: 월 80-150만원 (루틴 완성)
물론 사람마다 차이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초반에 포기하지 않는 거더라고요.
재택부업 vs 오프라인 부업, 뭐가 나을까
저는 둘 다 해봤습니다. 오프라인은 주말 행사 알바, 온라인은 콘텐츠 작업이랑 중개 플랫폼 일 했습니다.
오프라인 부업은 확실히 수익이 빨라요. 하루 일하고 바로 10-15만원 들어오니까 성취감은 있더라고요. 근데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니에요. 주말에 8시간 서서 일하고 나면 월요일에 회사 가기 진짜 힘들습니다.
반면 재택부업은 초반엔 돈이 안 돼요. 2-3개월은 거의 공부하는 기간이라고 보면 돼요. 근데 자리 잡히면 편합니다. 집에서 편한 옷 입고, 원하는 시간에 일하니까 지속 가능성이 높아요.
제 경우엔 오프라인 3개월 하다가 재택으로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재택이 훨씬 낫더라고요.
부업사이트 비교해봤더니 (실제 써본 곳만)
온라인부업 하려면 일단 플랫폼 선택이 중요해요. 저는 지금까지 5-6개 정도 써봤는데, 각각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 플랫폼 유형 | 수익성 | 난이도 | 제가 느낀 점 |
|---|---|---|---|
| 크라우드 소싱 | 월 20-50만원 | 하 | 데이터 작업 위주. 단순하지만 단가 낮음 |
| 프리랜서 플랫폼 | 월 50-150만원 | 중상 | 전문 스킬 필요. 안정적인 수익 가능 |
| 콘텐츠 제작 | 월 30-100만원 | 중 | 블로그/영상. 초반 힘들지만 장기적 유리 |
| 중개/판매 | 월 50-200만원 | 중상 | 마케팅 능력 필요. 수익 편차 큼 |
크라우드 소싱은 진짜 초보자도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입력, 라벨링 같은 거 하는 건데, 한 건당 500-2000원 정도 받아요. 저는 처음 시작할 때 이걸로 감 잡았습니다.
프리랜서 플랫폼은 디자인, 개발, 번역 같은 전문 스킬 있으면 괜찮아요. 저는 간단한 문서 작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게 주 수입원이에요.
콘텐츠 제작은 장기전이에요. 블로그나 유튜브 처음 3개월은 수익 거의 없습니다. 근데 쌓이면 자동으로 돈 들어오는 구조라 나중에 편합니다.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실제로 뭐 했나
제가 지금까지 해본 거 중에서 괜찮았던 것들만 추려봤습니다.
문서 작업 (월 40-80만원)
워드, 엑셀, PPT 작업이요. 프리랜서 플랫폼에서 의외로 수요가 많더라고요. 특히 보고서 정리, 데이터 입력 같은 거는 기업에서 외주 많이 맡겨요. 저는 평일 저녁 2시간씩 해서 월 60만원 정도 나와요.
블로그 운영 (월 20-50만원)
애드센스랑 제휴 수익이요. 처음 6개월은 월 5만원도 안 나왔습니다. 근데 글이 100개 넘어가니까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더라고요. 지금은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월 30만원은 나와요.
중고거래 중개 (월 30-70만원)
당근이나 번개장터에서 물건 사고팔고 하는 거요. 요즘 해외 직구 제품 중개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전자제품 위주로 했습니다. 마진은 건당 5-10%인데, 회전율 높이면 꽤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한 가지만으로는 부족해요. 저는 지금 문서 작업 + 블로그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쪽이 안 될 때 다른 쪽으로 보완되니까 안정적이에요.
손부업? 대부업? 헷갈리는 용어 정리
검색하다 보면 '손부업'이라는 말 많이 보이는데, 이건 그냥 손으로 하는 부업 정도로 생각하면 돼요. 공예, 수작업 조립 같은 거요. 제 친구 중에 비즈 공예 하는 분 있는데, 월 30만원 정도 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업체' 검색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건 부업이랑 완전 다른 개념이에요. 대부업은 돈 빌려주는 금융업이습니다. 혹시 대부업체대출 알아보시는 거라면 개인대출 비교 쪽 보시는 게 나을 거예요.
온라인 커뮤니티 보면 가끔 "대부업대출조회 하면 부업 자금 마련 가능"이런 글 있는데, 솔직히 추천 안 해요. 부업은 빚 내서 하는 게 아니습니다. 특히 대부업체조회 해서 고금리 대출 받으면 나중에 이자 갚느라 부업 수익 다 날려요.
재택부업사이트, 어떻게 골라야 할까
플랫폼 고를 때 제가 중요하게 본 건 세 가지예요.
첫째, 수수료 구조예요. 어떤 데는 수익의 20%를 떼가더라고요.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계산해보니까 꽤 큰 차이더라고요. 가능하면 수수료 10% 이하인 곳 추천해요.
둘째, 정산 주기예요. 어떤 사이트는 3개월마다 정산해요. 급하게 돈 필요할 때는 답답하습니다. 저는 월 정산되는 곳 위주로 써요.
셋째, 일감 안정성이요. 프로젝트가 꾸준히 올라오는지 확인해야 해요. 처음엔 일감 많아 보여도, 3개월 지나면 뚝 끊기는 곳도 있습니다.
요즘 많이 쓰는 재택부업사이트 중에서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곳은 크몽, 프리모아, 위시켓 정도예요. 각각 장단점 있는데, 본인 스킬에 맞는 곳 선택하면 돼요.
부업 시작할 때 주의할 점 (진짜 중요)
첫째, 회사 취업규칙 확인하세요. 요즘은 부업 허용하는 회사 많지만, 아직도 금지하는 곳 있습니다. 걸리면 징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시작하기 전에 인사팀한테 물어봤습니다.
둘째, 세금 신고 챙기세요. 부업 수익도 소득이라 신고 대상이에요. 연 2000만원 넘으면 사업자 내야 하고요. 이거 모르고 안 하면 나중에 가산세 나와요. 자세한 건 부업 소득 신고 쪽 참고하시면 돼요.
셋째, 시간 관리예요. 욕심내서 하루 4-5시간 투자하면 금방 지쳐요. 저는 처음에 그래서 3개월 만에 번아웃 왔습니다. 평일 2시간, 주말 3-4시간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넷째, 사기 조심하세요. "클릭만 하면 일당 10만원" 이런 거 다 사기예요. 저는 초반에 한번 당했는데, 선입금 요구하는 곳은 무조건 피하세요. 정상적인 부업사이트는 먼저 돈 달라고 안 해요.
FAQ
Q. 부업 수익 월 100만원 넘기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사람마다 다른데, 제 경우엔 1년 반 걸렸습니다. 처음엔 월 20만원도 힘들었는데, 루틴 잡히고 스킬 쌓이니까 점점 늘더라고요. 주변 보면 빠른 사람은 1년, 느린 사람은 2년 정도 걸려요.
Q. 전문 스킬 없어도 온라인부업 할 수 있나요?
있습니다. 데이터 입력, 설문 조사, 간단한 문서 작업 같은 거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워드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단가는 낮지만, 하면서 배우면 돼요.
Q. 재택부업 하면 4대보험 어떻게 되나요?
프리랜서로 하면 4대보험 본인이 따로 가입해야 해요. 근데 직장 다니면서 부업하는 거면 회사 4대보험 그대로 유지되고, 부업 수익에 대해서만 세금 신고하면 돼요.
Q. 주말에만 해도 부업 수익 나올까요?
나와요. 제 친구는 주말 10시간만 투자해서 월 40만원 벌습니다. 다만 평일에 조금씩 하는 게 효율은 더 좋더라고요. 주말에만 몰아서 하면 체력적으로 힘들습니다.
Q. 부업 시작하기 좋은 시기가 따로 있나요?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게 제일 좋아요. 저도 "다음 달부터 해야지" 하다가 6개월 날렸습니다. 초반엔 어차피 시행착오 거치니까, 빨리 시작해서 경험 쌓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