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사3급은 지역사회나 학교, 기업 등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문 인력 자격증이에요. 저도 2025년에 준비해서 2026년 초에 합격했는데, 생각보다 응시자격 요건이 까다로워서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원서접수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자격요건부터 시험과목, 준비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공유할게요.
보건교육사3급 응시자격 요건
보건교육사3급 시험에 응시하려면 학력과 이수과목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해요. 먼저 학력 요건은 대학에서 보건학 또는 보건교육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자여야 합니다. 간호학과, 보건행정학과, 보건교육학과 등이 해당되고, 일부 대학의 체육학과나 건강증진학과도 인정받을 수 있어요.
핵심은 이수과목인데요. 교육학 분야 3과목 이상, 보건학 분야 18과목 이상을 대학에서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학은 교육학개론, 교육심리, 교육방법 같은 과목이고, 보건학은 보건학개론, 역학, 환경보건학, 보건프로그램개발 등이 포함돼요. 제 경우 보건학 과목은 충분했는데 교육학 과목이 2개밖에 없어서 학점은행제로 1과목 더 이수했거든요.
| 구분 | 필수 이수과목 수 | 주요 과목 예시 |
|---|---|---|
| 교육학 분야 | 3과목 이상 | 교육학개론, 교육심리, 교육방법, 교육평가 |
| 보건학 분야 | 18과목 이상 | 보건학개론, 역학, 보건통계, 환경보건, 보건프로그램개발 |
학점은행제나 독학사를 통해서도 이수과목을 채울 수 있으니, 졸업 후에도 준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이수과목이 인정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2026년 보건교육사3급 시험일정과 과목
2026년 보건교육사3급 시험은 연 1회 시행됩니다. 원서접수는 보통 7월 중순, 시험은 9월 초에 진행되고, 합격자 발표는 10월 말에 나와요. 시험 공고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6월쯤 공지되니 국시원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세요.
시험과목은 총 5과목으로 구성돼 있어요. 보건교육학, 보건학, 조사연구방법론, 보건사업기획 및 평가, 보건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출제됩니다. 각 과목당 40문항씩 총 200문항이 객관식으로 나오고,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에요. 저는 보건학과 보건프로그램 개발 파트가 가장 어려웠는데, 실무 사례와 연계된 문제가 많이 나와서 단순 암기만으로는 부족했어요.
| 시험과목 | 문항 수 | 주요 출제 영역 |
|---|---|---|
| 보건교육학 | 40문항 | 보건교육 이론, 행동변화 모델 |
| 보건학 | 40문항 | 역학, 환경보건, 질병관리 |
| 조사연구방법론 | 40문항 | 연구설계, 통계분석 기초 |
| 보건사업기획 및 평가 | 40문항 | PRECEDE-PROCEED 모형, 사업평가 |
| 보건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 40문항 | 프로그램 기획, 실행, 평가 사례 |
합격자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준비방법
저는 약 3개월 동안 준비했는데,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보건교육사 시험은 기출문제 유형이 반복되는 경향이 강해서, 최근 3개년 기출을 최소 3회 이상 반복하면 합격권에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보건교육학은 PRECEDE-PROCEED 모형, 건강신념모형, 사회인지이론 같은 이론이 매년 출제되니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해요.
조사연구방법론은 통계 용어와 연구설계 유형을 정리하는 게 핵심이에요. 저는 용어집을 따로 만들어서 출퇴근 시간에 반복해서 봤거든요. 보건프로그램 개발은 실제 보건소나 학교에서 운영하는 사례를 찾아보면서 PRECEDE 모형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이해했어요. 이론만 외우면 응용 문제에서 막히거든요.
인터넷 강의도 활용했는데, 해커스나 에듀윌 같은 곳에서 보건교육사 강의를 제공해요. 저는 기본서 1회독 후 기출문제 3회독 + 모의고사 5회 정도 풀면서 감을 잡았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오답노트를 계속 돌려보면서 약점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완했어요.
자격증 취득 후 진로와 활용
보건교육사3급을 취득하면 보건소, 학교 보건실, 기업 건강관리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 등에서 근무할 수 있어요. 특히 서울시공무원채용이나 지방직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거나 우대사항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올해 9급공무원시험일정에 맞춰 보건직렬 공무원원서접수를 준비 중인데, 자격증이 있으니 실무 경험 부분에서 확실히 유리하더라고요.
민간 영역에서는 병원이나 건강보험공단, 산업체 건강증진팀에서 채용 공고가 나올 때 우대조건으로 명시되는 경우가 많아요. 프리랜서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컨설팅을 하는 분들도 있고요. 장기적으로는 보건교육사 2급, 1급으로 승급할 수도 있어서 경력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FAQ
Q. 보건교육사3급 시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합격률은 평균 40~50% 정도로, 국가기술자격증 중에서는 중간 수준이에요. 3개월 정도 꾸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한 수준이지만, 응시자격을 맞추는 게 더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수과목 요건을 미리 확인하세요.
Q. 보건교육사3급과 간호사 자격증 중 어떤 게 더 유리한가요?
간호사는 의료 현장 중심이고, 보건교육사는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이 주 업무예요. 간호사 자격증이 있다면 보건교육사를 추가로 취득해 보건직 공무원이나 산업보건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자격증은 상호 보완적이에요.
Q. 보건교육사 2급으로 승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건교육사3급 취득 후 실무경력 3년 이상 쌓고 승급교육을 이수하면 2급으로 승급할 수 있어요.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하면서 관련 과목을 추가 이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승급 요건은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요.
Q. 학점은행제로 이수과목을 채울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교육학이나 보건학 과목이 부족하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에서 이수하면 돼요. 저도 교육학 1과목을 학점은행제로 채웠고, 원서접수 때 학점은행제 성적증명서를 함께 제출했습니다. 다만 과목명이 정확히 일치하는지 사전 확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