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진학을 고민하면서 전기전자공학과를 검색해보면 취업률, 진로, 커리큘럼 등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실제로 이 학과는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대기업부터 통신사, IT 스타트업까지 진출 분야가 넓어서 선택지가 많은 편입니다. 다만 대학마다 강조하는 분야가 조금씩 다르고, 졸업 후 필요한 역량도 달라서 미리 비교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전기전자공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나
전기전자공학과는 크게 전기 분야와 전자 분야로 나뉩니다. 전기 쪽은 발전, 송배전, 전력 시스템 같은 에너지 중심이고, 전자 쪽은 반도체, 회로 설계, 통신 시스템 등을 다룹니다. 1~2학년 때는 회로이론, 전자기학, 신호및시스템 같은 기초 과목을 배우고, 3학년부터는 디지털회로, 마이크로프로세서, 통신공학, 전력전자 등 세부 분야로 나뉩니다.
요즘은 온디바이스AI나 5G/6G 통신 기술이 뜨면서 AI 신호처리, 임베디드 시스템 과목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강조하는 곳은 캡스톤 디자인이나 산학협력 프로젝트 비중이 큽니다. 졸업 요건으로 정보처리기능사나 네트워크관리사2급 같은 자격증을 권장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 학년 | 주요 과목 | 특징 |
|---|---|---|
| 1~2학년 | 회로이론, 전자기학, 프로그래밍기초 | 이론 중심, 수학·물리 기반 다지기 |
| 3학년 | 디지털회로, 신호처리, 통신공학 | 세부 분야 선택 시작 |
| 4학년 | 전력전자, 임베디드시스템, 캡스톤디자인 | 프로젝트·실습 중심 |
전기전자공학과 졸업 후 진로
진로는 크게 대기업 하드웨어 개발, 통신사, 반도체 회사, IT 서비스 기업, 공기업 등으로 나뉩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곳은 회로 설계, 펌웨어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직무로 많이 들어가고, SK텔레콤이나 엘지유플러스인터넷 같은 통신사는 네트워크 구축, 5G 인프라 관리 직무가 있습니다. 요즘은 삼성케어플러스가입이나 삼성케어플러스조회 같은 애프터서비스 시스템도 IoT와 연동되면서, 전기전자 전공자가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반도체 쪽은 팹리스(설계), 파운드리(생산), 패키징 등 분야가 세분화돼 있고, 최근에는 AI 반도체 설계 수요가 급증하면서 MIDJOURNEY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 백엔드 하드웨어 최적화 업무도 생겼습니다.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같은 곳이 대표적이고, 전력 계통 운영이나 송배전 설비 관리 직무로 갑니다. IT 서비스 쪽은 네이버, 카카오 같은 곳에서 인프라 엔지니어나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자로 일하기도 합니다.
대학별 전기전자공학과 특징 비교
대학마다 강조하는 분야가 조금씩 다릅니다. 서울대는 이론 중심에 연구실 프로젝트 비중이 크고, KAIST는 AI와 반도체 융합 과목이 많습니다. 포스텍은 산학협력이 활발해서 삼성전자 공동 연구 프로젝트가 많고, 성균관대는 삼성과의 연계로 반도체 트랙이 강합니다. 지방 국립대는 전력 시스템이나 신재생에너지 쪽 커리큘럼이 탄탄한 편입니다.
| 대학 | 강점 분야 | 특징 |
|---|---|---|
| 서울대 | 이론·연구 | 대학원 진학률 높음, 논문 중심 |
| KAIST | AI·반도체 | 온디바이스AI 연구 활발 |
| 포스텍 | 산학협력 | 삼성전자 공동 프로젝트 多 |
| 성균관대 | 반도체 | 삼성 장학금·채용 연계 |
| 지방 국립대 | 전력·에너지 | 한전 등 공기업 취업 강세 |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원한다면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많은 학교를, 대학원 진학이나 연구직을 목표로 한다면 이론 비중이 큰 학교를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내일배움카드사용처를 활용해 재학 중에 추가로 AI영상만들기나 ITQ시험일정에 맞춰 자격증을 따는 학생도 많습니다.
취업에 도움 되는 자격증과 스킬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이 많이 따는 자격증은 정보처리기능사, 네트워크관리사2급, 전기기사, 전자기사 등입니다. DIAT자격증(국가공인 정보통신기술자격)도 통신 분야 취업 시 가산점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보처리기능사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 1~2학년 때 미리 따두는 게 좋고, 네트워크관리사2급은 3학년 이후 통신 과목을 듣고 나서 준비하면 수월합니다.
자격증 외에 실무 스킬로는 C/C++ 프로그래밍, Python 기반 신호 처리, MATLAB 시뮬레이션, FPGA 설계 경험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삼성스마트TV나 공유기와이파이 같은 IoT 기기 펌웨어 개발 직무가 많아서, 임베디드 리눅스나 RTOS 경험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인터넷속도측정사이트 같은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유플러스인터넷 같은 ISP 인프라 구조를 공부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졸업 전에 인턴이나 현장실습을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게 중요합니다. 대기업은 인턴 경험자를 우대하는 경우가 많고,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실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중시합니다. 교내 해커톤이나 공모전에 참가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두면 면접에서 어필하기 좋습니다.
FAQ
Q. 전기전자공학과 졸업하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전자 대기업, SK텔레콤이나 엘지유플러스인터넷 같은 통신사, 반도체 회사(삼성전자 DS부문,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같은 공기업, 네이버·카카오 같은 IT 기업 인프라 직무 등으로 진출합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AI 하드웨어 스타트업도 인기입니다.
Q. 전기전자공학과에서 꼭 따야 하는 자격증은
필수는 아니지만 정보처리기능사, 전기기사, 전자기사, 네트워크관리사2급, DIAT자격증 등이 취업 시 가산점이나 우대 요소가 됩니다. 대기업은 자격증보다 프로젝트 경험을 더 중시하지만, 공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자격증 보유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Q. 수학·물리 못하면 전기전자공학과 힘든가요
1~2학년 기초 과목(회로이론, 전자기학)은 미적분, 선형대수, 전자기학 개념이 많이 나와서 수학·물리 기초가 약하면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3학년 이후 실습·프로젝트 비중이 늘면서 이론보다 구현 능력이 더 중요해지므로, 초반에 기초를 다지는 데 집중하면 극복 가능합니다.
Q. 전기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차이는
전기전자공학과는 하드웨어(회로, 반도체, 통신 장비) 중심이고, 컴퓨터공학과는 소프트웨어(알고리즘, 앱 개발) 중심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두 분야 경계가 흐려져서,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IoT 분야에서는 하드웨어·소프트�어를 모두 다룹니다. 진로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더 자세한 커리큘럼 정보는 대학알리미에서 각 대학 전기전자공학과 교육과정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