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세금계산기 퇴직금 세금 계산기 사용법 및 과세 기준 완벽 정리 (2026)

신입일기

회사를 그만둘 때 가장 궁금한 게 퇴직금인데, 막상 받아보면 생각보다 적게 들어와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직금에서 세금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퇴직금 세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실제 수령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퇴사 후 재정 계획을 세우기 훨씬 수월합니다. 2026년 현재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와 퇴직금 규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1년 이상 근무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법정 권리입니다. 하지만 퇴직소득세라는 세금이 원천징수되어 실수령액은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금 세금 계산기 사용법부터 세율 구조, 절세 방법까지 실무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퇴직금 세금 계산기란 무엇인가

Woman sitting in office holding papers
사진: Vitaly Gariev / Unsplash

퇴직금 세금 계산기는 퇴직금에서 공제되는 퇴직소득세를 간편하게 계산해주는 도구입니다. 고용노동부, 국세청, 각종 금융기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근속연수와 퇴직금 총액만 입력하면 예상 세액과 실수령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는 정부 공식 사이트라 신뢰도가 높습니다.

퇴직소득세는 일반 근로소득세와 달리 별도의 세율 체계를 적용받습니다. 퇴직금 전액에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근속연수에 따른 공제액을 차감한 후 과세표준을 산정하기 때문에, 같은 금액을 받아도 근속기간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직 전에 미리 계산기를 활용해 실수령액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퇴직금 세금 계산기는 다음 정보를 입력받습니다. 입사일과 퇴사일(근속연수 자동 계산), 평균임금 또는 퇴직금 총액, 중간정산 여부 등입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근속연수공제, 환산급여공제 등을 자동 적용해 최종 세액을 산출합니다.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와 세율

퇴직소득세는 단계별로 공제와 세율을 적용하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퇴직급여액에서 근속연수공제를 차감합니다. 근속연수공제는 근속연수 5년 이하는 연 30만 원, 5년 초과 10년 이하는 연 50만 원, 10년 초과 20년 이하는 연 80만 원, 20년 초과분은 연 120만 원씩 공제됩니다.

근속연수공제 후 환산급여를 계산합니다. 환산급여는 (퇴직급여 - 근속연수공제) ÷ 근속연수 × 12로 산출되며, 이를 기준으로 환산급여공제를 적용합니다. 환산급여공제는 구간별로 다르게 적용되는데, 800만 원 이하는 전액, 800만 원 초과 7천만 원 이하는 800만 원 + 초과액의 60%, 7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는 4천540만 원 + 초과액의 55%, 1억 원 초과 3억 원 이하는 6천190만 원 + 초과액의 45%가 공제됩니다.

환산급여 구간 환산급여공제액
800만 원 이하 전액 공제
800만 원 초과 ~ 7천만 원 800만 원 + 초과액의 60%
7천만 원 초과 ~ 1억 원 4,540만 원 + 초과액의 55%
1억 원 초과 ~ 3억 원 6,190만 원 + 초과액의 45%
3억 원 초과 1억 5,190만 원 + 초과액의 35%

환산급여공제를 거친 과세표준에 근속연수를 곱하고 12로 나눈 후 세율을 적용합니다. 퇴직소득 세율은 1,200만 원 이하 6%, 1,200만 원 초과 4,600만 원 이하 15%, 4,600만 원 초과 8,800만 원 이하 24%, 8,800만 원 초과 1억 5천만 원 이하 35%, 1억 5천만 원 초과 시 38%의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지방소득세 10%가 추가됩니다.

퇴직금 세금 줄이는 방법

Woman in suit interviews man across table.
사진: Vitaly Gariev / Unsplash

퇴직금에서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연금저축 IRP 계좌로 이체하는 것입니다. 퇴직금을 IRP 계좌로 이체하면 퇴직소득세 납부를 이연할 수 있고, 나중에 연금으로 수령할 때 퇴직소득세 대비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으면 즉시 과세되지만, IRP로 이체 후 연금 수령하면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 하나는 근속연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듯 근속연수공제는 근무기간이 길수록 공제액이 커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5년, 10년, 20년 단위를 채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10년 이상 근무하면 공제액이 연 80만 원으로 늘어나 세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중간정산을 받았다면 이를 정확히 신고해야 합니다. 중간정산을 받고도 신고하지 않으면 나중에 퇴직금 전체에 대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어 오히려 손해입니다. 퇴직금 세금 계산기에 중간정산 금액을 입력하면 이를 반영한 정확한 세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자주 하는 실수

퇴직금 수령 시 가장 흔한 실수는 세금을 고려하지 않고 전액을 지출 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퇴직금이 5천만 원이라고 해도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세금을 제한 후이므로, 미리 퇴직금 세금 계산기로 실수령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근속연수가 짧거나 퇴직금 규모가 크다면 세율이 높아져 예상보다 많은 세금이 공제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IRP 이체 시점을 놓치는 것입니다.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먼저 수령한 후 IRP로 이체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퇴직금 지급 전에 회사에 IRP 계좌 정보를 제공해 직접 이체되도록 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퇴직연금 관련 자세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표준근로계약서나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퇴직금 조건을 확인하지 않는 것입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고용보험 가입 기간과 무관하게 실제 근속기간이 기준이 됩니다. 회사가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다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FAQ

Q. 퇴직금 세금 계산기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국세청 홈택스, 각 은행 및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가 가장 공신력이 높으며, 근속연수와 퇴직금 총액만 입력하면 예상 세액과 실수령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근속연수가 3년이면 퇴직금 세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근속연수 3년이면 근속연수공제가 90만 원(연 30만 원 × 3년)입니다. 퇴직금이 1,500만 원이라면 공제 후 환산급여를 계산해 세율을 적용하게 되는데, 대략 5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의 세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퇴직금 세금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Q. IRP 계좌로 이체하면 세금을 안 내도 되나요?

IRP 계좌로 이체하면 퇴직소득세 납부를 이연할 수 있습니다. 즉시 세금을 내지 않고, 나중에 연금으로 수령할 때 퇴직소득세 대비 30% 감면된 연금소득세를 납부합니다.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세 혜택이 크므로 장기 재정 계획에 유리합니다.

Q. 5인 미만 사업장도 퇴직금 세금을 내야 하나요?

네,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퇴직금에는 퇴직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세금 계산 방식은 사업장 규모와 무관하게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퇴직 전에 퇴직금 세금 계산기로 실수령액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